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정재호 주중대사, 시진핑에게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지원 당부

송고시간2023-04-25 13:13

beta
세 줄 요약

정재호 주중대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25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정 대사는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에게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받은 신임장을 제정하며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시진핑 주석(오른쪽)과 정재호 주중대사
시진핑 주석(오른쪽)과 정재호 주중대사

[중국중앙TV(CCTV)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정재호 주중대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25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정 대사는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에게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받은 신임장을 제정하며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윤 대통령의 시 주석에 대한 각별한 안부와 함께 시 주석의 연내 방한을 통해 한중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부임을 환영한다며 하고자 하는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정 대사는 지난해 7월 부임했으나 중국의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신임장 원본을 제출하지 못하다가 이날 니컬러스 번스 미국 대사 등 각국 대사 70여명과 함께 신임장을 제정했다.

jkh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