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마술 여행…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15일 시작
송고시간2023-04-04 16:45
여름 매직컨벤션·버스킹대회 이어 한가위·가을 공연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말마다 스포원파크 꿈나래어린이극장에서 '매직서커스(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매직서커스'는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봄·가을 시리즈로 나눠 펼쳐진다.
매직서커스(봄)은 매직쇼, 세계 마법 체험전, 마술 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조직위는 공연 관람과 체험행사에 참여해 스탬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어린이 마술사 수료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국제마술대회, 매직 갈라쇼, 마술 강연, 마술 체험(매직라운지)으로 구성된 매직컨벤션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거리에서 마술 기량을 겨루는 대회인 '제5회 버스킹챔피언십'이 7월 1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매직서커스 가을' 공연은 9월과 10월 주말에 열리고, 한가위 기획공연인 '매직판타지아'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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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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