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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만523명…1주 전과 비슷(종합)

송고시간2023-04-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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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코로나19 유행이 정체세를 보이는 가운데 1일 1만여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23명 늘어 3천82만9천827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천354명→4천200명→1만2천124명→1만3천127명→1만1천32명→1만368명→1만523명으로, 일평균 1만1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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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42명·사망 5명

코로나19,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코로나19,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 로드맵을 발표한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 검사센터 앞에 한 시민이 앉아 있다.
일상회복을 위해 3단계로 나눠 방역과 의료 대응 수위를 조절할 예정이며 이르면 5월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낮아지고 격리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23.3.29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정체세를 보이는 가운데 1일 1만여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23명 늘어 3천82만9천82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68명)보다 155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448명)보다 75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8일(9천251명)보다 1천272명 각각 많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천354명→4천200명→1만2천124명→1만3천127명→1만1천32명→1만368명→1만523명으로, 일평균 1만10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51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천976명, 서울 2천523명, 인천 687명, 전북 457명, 충남 440명, 경북 427명, 충북 386명, 대구 376명, 전남과 경남 각 359명, 대전 343명, 광주 339명, 부산 282명, 강원 213명, 제주 125명, 세종과 울산 각 113명, 검역 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5명으로 직전일(10명)의 절반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27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눈 앞으로 다가온 엔데믹
눈 앞으로 다가온 엔데믹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위기 단계를 하향하는 엔데믹 로드맵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르면 이르면 5월부터 확진자 격리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은 이날 한산한 모습의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의 모습. 2023.3.29 dwise@yna.co.kr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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