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엑스포 원정대, 순천 찾아 유치 홍보 활동

장덕종 기자 기자 페이지

(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엑스포 드림 원정대'가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순천시를 찾아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원정대는 이날 오후 순천시 조례동 호수공원에 홍보 부스를 차리고 부산엑스포 마스코트인 '부기'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했다.

원정대는 응원곡 플래시몹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줬다.

시민들을 상대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나눠줬으며 소망 트리에는 기원 메시지를 담았다.

원정대는 영상, 음향 시설을 갖춘 부산엑스포 홍보 트럭을 이용해 전국을 돌며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원정대의 이번 순회는 오는 4월 2∼7일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2030부산엑스포 실사단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전국적인 엑스포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고자 마련됐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31 16: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