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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진도서 산불 잇달아

송고시간2023-03-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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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 지역에서 잇달아 산불이 발생했다.

31일 낮 12시 52분께 전남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의 한 야산에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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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지역에서 산불
순천 지역에서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진도=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기자 =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 지역에서 잇달아 산불이 발생했다.

31일 낮 12시 52분께 전남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의 한 야산에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장비 10대, 산불진화대원 81명 등을 긴급 투입해 58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불은 고사리밭 화재가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현재까지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낮 12시 57분에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오후 2시 18분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피해 면적과 원인은 파악 중이다.

산림당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순천지역서 산불
순천지역서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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