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폐기물 처리업체서 40대 파쇄기에 끼어 숨져
송고시간2023-03-31 07:50
(남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지난 30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한 건설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작업 중인 40대 A씨가 파쇄기에 끼어 숨졌다.
A씨는 파쇄기에 돌이 끼어 이를 정비하던 중 갑자기 기계가 작동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감독관을 현장에 보내 파쇄공정에 대한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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