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부인 4월 방미…바이든 대통령 부인 면담 조율"
송고시간2023-03-29 20:40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인 기시다 유코 여사가 다음 달 중순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와 면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미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총리 부인이 혼자 워싱턴DC를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소개했다.
기시다 총리가 지난 1월 미국을 방문했을 때 질 여사는 수술 후로 회담 등에 동석할 수 없어서 유코 여사는 총리 방미에 동행하지 않았다.
질 여사가 이번에 유코 여사의 방미를 일본에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sungjin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29 20: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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