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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여행 온 30대, 해안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져

송고시간2023-03-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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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 여행을 온 30대 남성이 절벽에서 추락해 숨졌다.

29일 전북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2분께 부안군 변산면 수성당 인근에서 30대 A씨가 20m 해안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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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부안=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지인과 함께 여행을 온 30대 남성이 절벽에서 추락해 숨졌다.

29일 전북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2분께 부안군 변산면 수성당 인근에서 30대 A씨가 20m 해안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그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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