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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원산지 표시 강화…'먹거리 안심' 휴게소 만든다

송고시간2023-03-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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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안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총 1천645개의 휴게소 음식 판매점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주관부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관리를 철저히 해 평소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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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안 마련·합동 방문 컨설팅 등 추진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 판매점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 판매점

한국도로공사 제공

(김천=연합뉴스) 진병태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안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산지표시 관리강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휴게소 이용객 증가에 따라 판매 음식에 대한 고객 신뢰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총 1천645개의 휴게소 음식 판매점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주관부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원산지표시 의무 준수를 위해 열린매장, 푸드코트의 원산지 표시판 표준안을 5월까지 마련하고, 휴게소-농관원과 협업으로 재료 입고에서 판매, 사후관리까지 운영 전반의 원산지 상시 관리 체계를 수립한다.

또 사전에 선발된 명예감시원과 함께 휴게소 음식 판매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하계휴가철·명절 등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농관원과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이밖에 휴게소용 영상 교육자료, 주요 FAQ를 배포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휴게소 내 전광판을 활용해 원산지표시 제도를 고객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관리를 철저히 해 평소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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