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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공사 현장 집중점검…오염사고 예방

송고시간2023-03-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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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부산 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3일부터 2주간 해상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상공사에 동원된 선박의 경우 노후화된 것이 많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과 승조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해경은 "주요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와 기상악화 대비 선박 피항 계획, 해양오염 방지설비의 적절성을 확인하는 등 공사 현장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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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청 전경
부산해경청 전경

[부산해경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3일부터 2주간 해상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해경 관내에는 '북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다대포해안 동측지구 연안정비사업 2단계 공사' 등 총 5개 현장에 37척의 선박이 동원돼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해상공사에 동원된 선박의 경우 노후화된 것이 많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과 승조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해경은 "주요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와 기상악화 대비 선박 피항 계획, 해양오염 방지설비의 적절성을 확인하는 등 공사 현장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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