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유아인, 경찰 첫 출석…프로포폴 등 마약 4종 투약 혐의
송고시간2023-03-27 16:28
https://youtu.be/O43UouP3MtI
(서울=연합뉴스)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9시20분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유씨는 취재진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프로포폴 등을 투약한 구체적 경위와 목적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유씨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경찰은 당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씨가 2021년 한 해 동안 73회에 걸쳐 모두 4천400㎖가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기록을 넘겨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후 모발·소변 검사에서 대마·코카인·케타민 등 모두 4종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투약 횟수와 경위,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작 : 진혜숙·박지현>
<영상 : 연합뉴스TV·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27 16:28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