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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절정"…청주 무심천 벚꽃길 나들이객 '북적'

송고시간2023-03-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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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휴일인 26일 청주의 벚꽃 명소인 무심천에 활짝 핀 벚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몰렸다.

청주시는 무심천 벚꽃이 1주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무심천 벚꽃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며 "주변 교통이 혼잡하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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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휴일인 26일 청주의 벚꽃 명소인 무심천에 활짝 핀 벚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몰렸다.

무심천 벚꽃길 걷는 시민들
무심천 벚꽃길 걷는 시민들

[박재천 촬영]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은 무심동로와 무심서로에서 만개한 왕벚나무를 감상하거나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따뜻한 봄 날씨 속에 청주의 벚꽃은 평년보다 2주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다.

청주시는 무심천 벚꽃이 1주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만개한 무심천 벚꽃
만개한 무심천 벚꽃

[박재천 촬영]

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벚꽃 개화 기간 많게는 하루 최대 10만명이 무심천변에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시는 현장에 '무심천 벚꽃 안전관리 본부'를 설치하고 이날 무심천 보행로, 계단, 하상도로 횡단보도, 세월교에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요원을 대거 배치했다.

횡단보도 안전관리
횡단보도 안전관리

[박재천 촬영]

또 시민들이 불편 없이 벚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불법 노점 행위와 불법 주정차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무심천 벚꽃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며 "주변 교통이 혼잡하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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