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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산유원지·아파트 놀이터서 낙상사고 잇따라

송고시간2023-03-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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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주말 광주에서 낙상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26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8분께 광주시 동구 무등산 지산유원지에서 A(70·여)씨가 넘어져 심하게 다쳤다.

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늘어가는 추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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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소방헬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주말 광주에서 낙상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26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8분께 광주시 동구 무등산 지산유원지에서 A(70·여)씨가 넘어져 심하게 다쳤다.

A씨는 지산유원지 모노레일에 탑승해 팔각정 인근에서 내린 후 낙상 사고를 당해, 안면부 열상 등 상처를 입었다.

신고받은 119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응급조치한 후 A씨를 헬기로 이송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37분께 광주 남구 진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10대 어린이가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놀다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늘어가는 추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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