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재도전 소상공인 최대 200만원 지원
송고시간2023-03-26 11:15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는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 200명에게 최대 200만원의 사업초기 자금을 포함한 종합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 폐업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이 2020년 이후 창업한 기업 ▲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했지만 전액 변제에는 이르지 못한 일명 '성실실패자' ▲ 과거 재단에 채무가 있었으나 성실히 상환을 완료한 '성실상환자'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재도전 초기자금 최대 200만원, 저금리 신용보증 대출 지원, 보증료 최대 100만원, 전문가의 일대일 경영 컨설팅, 사후관리 등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27일부터 4월 14일까지다.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 공고문에서 지원 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재단 영업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26 11:1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