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다문화정책대상' 행안부 장관상
송고시간2023-03-24 16:04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4일 '제10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인권·안전, 정착 지원, 소통·상생, 참여 확대, 도시 경쟁력 등 여러 평가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외국인주민과 신설, 외국인 주민 명예 통장제, 다국어 생활정보 길라잡이 등 정착 단계별 맞춤형 행정서비스 등 실적으로 주목받았다.
행안부와 여성가족부 등이 참여하는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외국인 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개발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나 기관 등을 시상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융합해 선주민과 이주민이 어우러져 함께 잘 사는 광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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