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상공인 업소 100곳 시설개선비 지원…최대 200만원
송고시간2023-03-24 10:58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키오스크 기기·프로그램 구매 등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머지 20%와 지원 한도 초과분, 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청주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은 오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제조창 2층에 있는 경제정책과를 방문해도 된다.
유흥 및 사치 향락 업종, 올해 충북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 업체, 올해 청주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선정 업체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연 매출, 사업 영위 기간 등 평가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24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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