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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성로 1단계확장 내달 완료…"교통체증 해소"

송고시간2023-03-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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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청주시는 상당로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 중인 대성로 확장공사 1단계 사업이 다음 달 완료된다고 24일 밝혔다.

대성로 확장공사는 882억원을 들여 수동 우암산순환로 입구 ∼문화동 구법원사거리(1단계), 구법원사거리∼영운로(2단계), 우암산순환로 입구∼청주대 정문(3단계)의 2.64㎞ 구간 도로 폭을 넓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상당로 일원의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설계 및 보상 단계인 2단계 공사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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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상당로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 중인 대성로 확장공사 1단계 사업이 다음 달 완료된다고 24일 밝혔다.

대성로 1단계 확장공사 구간
대성로 1단계 확장공사 구간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성로 확장공사는 882억원을 들여 수동 우암산순환로 입구 ∼문화동 구법원사거리(1단계), 구법원사거리∼영운로(2단계), 우암산순환로 입구∼청주대 정문(3단계)의 2.64㎞ 구간 도로 폭을 넓히는 사업이다.

현재 1단계 사업 중 마지막 남은 상당공원사거리∼옛 중앙초등학교 구간 285m를 폭 22m의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1년 7월 공사를 시작했으나, 보상금 및 거주지 이전 문제로 일부 건물주와 협의에 난항을 겪은 곳이다.

시는 수용재결 신청, 명도소송 및 지속 협의를 통해 지난해 11월 건축물을 철거한 후 공사에 속도를 냈다.

시는 해당 구간 보도 설치를 마쳤으며 도로포장과 함께 다음 달 중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상당로 일원의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설계 및 보상 단계인 2단계 공사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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