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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학교 체육관서 유독성 화학물질 유출…학생 7명 병원 이송

송고시간2023-03-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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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풍세면 한 중학교 체육관에서 생물표본용 유독성 화학약품인 폼알데하이드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약품에 노출된 학생 7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 이상 여부를 검진받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는 않고 있는 상태"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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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학생들 별 증상 없어…만일 사태 대비해 이송"

구급차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23일 오후 1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풍세면 한 중학교 체육관에서 생물표본용 유독성 화학약품인 폼알데하이드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약품에 노출된 학생 7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 이상 여부를 검진받고 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체육관 내 생물표본 유리가 깨지면서 약품이 유출됐고, 학생들은 탁구 경기를 하다 흘러나온 약품에 접촉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는 않고 있는 상태"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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