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다른 남자 만나?'…전 여친 둔기로 살해하려 한 40대 구속기소

송고시간2023-03-23 15:43

beta

전 여자친구와 그의 지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1부(이정우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48)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7일 전북 완주군의 한 찜질방에서 전 여자친구 B씨와 그의 남성 지인을 여러 차례 둔기로 가격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전주지검
전주지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 여자친구와 그의 지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1부(이정우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48)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7일 전북 완주군의 한 찜질방에서 전 여자친구 B씨와 그의 남성 지인을 여러 차례 둔기로 가격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가 지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교제한다고 오해해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사건 조사 중 A씨가 2020년 10월에도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의자를 집어던지고 목을 조른 혐의도 파악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충실한 공소 유지를 통해 피고인이 죄에 상응하는 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