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장기전세주택 2117세대 입주자 모집
송고시간2023-03-23 11:34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제42차 장기전세주택 2천117세대 입주자를 4월 3∼10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주 지역은 강남·강동 등 20개구에 있는 19개 지구, 59개 단지다.
공급 물량 중 361세대는 입주자 퇴거와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빈집)다. 나머지 1천756세대는 향후 공가 발생에 대비한 대기자(예비입주자) 물량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평균 보증금은 60㎡ 이하는 4억2천571만원, 60㎡ 초과 85㎡ 이하는 4억6천423만원, 85㎡ 초과는 6억5천100만원이다.
입주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신청 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과 입주 자격 등은 24일 오후 3시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5월4일, 당첨자는 9월15일 발표한다.
입주는 10월 말부터 가능하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23 11:3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