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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비창 부지서 한국전쟁 불발탄 또 발견

송고시간2023-03-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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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2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용산구 청파로 정비창 부지 공사장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물건을 토지정화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20일에도 용산구 한강로3가 정비창 부지에서 불발 항공탄이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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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비창, 초고층 복합업무지구로 탈바꿈
용산정비창, 초고층 복합업무지구로 탈바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22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용산구 청파로 정비창 부지 공사장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물건을 토지정화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공군 폭발물처리반(EOD)은 200여㎏ 무게의 불발 항공탄으로 확인하고 안전 조치한 뒤 부대로 수거했다.

지난 20일에도 용산구 한강로3가 정비창 부지에서 불발 항공탄이 발견된 바 있다.

경찰과 군은 이들 항공탄이 한국전쟁 당시 매설된 것으로 추정했다.

군은 수거한 불발탄들을 부대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기폭 처리할 예정이다.

cu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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