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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주총 개최…"글로벌 그린비철기업 구현"

송고시간2023-03-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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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000670]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풍빌딩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박영민 영풍 대표는 인사말에서 "올해 '환경 이슈를 넘어 그린 메탈 선도기업으로'라는 경영 방침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 경영, 지식 경영, 인재 경영을 실천해 기업 경쟁력과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전기료를 비롯한 에너지 비용 급상승 등 대외적 경영 여건 악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면서도 "석포제련소의 환경 부문 집중 투자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정부로부터 통합환경 허가를 받는 등 지속가능성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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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정기 주주총회서 발언하는 박영민 대표
영풍 정기 주주총회서 발언하는 박영민 대표

[영풍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영풍[000670]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풍빌딩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박영민 영풍 대표는 인사말에서 "올해 '환경 이슈를 넘어 그린 메탈 선도기업으로'라는 경영 방침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 경영, 지식 경영, 인재 경영을 실천해 기업 경쟁력과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풍은 1970년부터 경북 봉화군에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며 2021년 세계 제련소 최초로 폐수를 단 한 방울도 외부로 배출하지 않는 무방류 시스템(폐수 재이용 시설)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전기료를 비롯한 에너지 비용 급상승 등 대외적 경영 여건 악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면서도 "석포제련소의 환경 부문 집중 투자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정부로부터 통합환경 허가를 받는 등 지속가능성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연결·별도 재무제표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상정돼 최종 승인됐다. 영풍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주주들이 직접 주총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각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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