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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대 유치 숙원 풀까…국회서 27일 공론화를 위한 토론회

송고시간2023-03-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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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창원 의과대학 설립 공론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토론회는 창원을 지역구로 둔 김영선·강기윤·윤한홍·이달곤·최형두 국회의원과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 주최한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범시민추진위는 이번 토론회를 발판으로 국회 등 정치권의 창원 의대 유치 지지를 끌어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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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창원 의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 의과대학 설립 공론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토론회는 창원을 지역구로 둔 김영선·강기윤·윤한홍·이달곤·최형두 국회의원과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 주최한다.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경상남도 의사 인력 수요 추계 및 확보방안 연구 진행 상황', '창원시 의대 설립 필요성과 정책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또 송양수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 박영호 국립창원대학교 기획처장,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범시민추진위는 이번 토론회를 발판으로 국회 등 정치권의 창원 의대 유치 지지를 끌어낸다는 목표다.

홍 시장은 "부족한 의료인력과 인프라로 인해 매년 20만명의 환자가 경남에서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떠난다"며 "문제 해결의 유일한 답이자 30년 숙원인 창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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