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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제교육원, 25개국 외교관들에게 한복 입기 가르친다

송고시간2023-03-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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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제교육원(원장 김중섭)은 21일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25개국의 젊은 외교관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국제교육원에서 한복 입기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부분 자국 외교부 내에서 한국 관련 업무를 하는 이들 외교관은 이달 8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주 동안 한국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배우고 있다.

외교관들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한복 입기 수업에서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의 역사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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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한복거리
광장시장 한복거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경희대 국제교육원(원장 김중섭)은 21일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25개국의 젊은 외교관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국제교육원에서 한복 입기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수업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최하는 '2023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대부분 자국 외교부 내에서 한국 관련 업무를 하는 이들 외교관은 이달 8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주 동안 한국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배우고 있다.

경희대 국제교육원은 이들의 교육과 연수를 맡았다.

외교관들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한복 입기 수업에서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의 역사를 배운다. 또 한복의 종류에 관해 이해하고,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이인영한복디자인연구소의 이인영 한복 디자이너가 담당한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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