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3월 20일 월요일

송고시간2023-03-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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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은 기자 기자 페이지

윤석열 대통령은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만혼(晩婚)이 심화하면서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월 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이날부터는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지만 대부분 평소처럼 마스크를 쓴 채로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북한이 남한에 또 핵공격 위협을 가했습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남측 주요 대상을 겨냥해 핵타격을 모의한 전술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습니다.

화요일인 21일은 낮 최고기온이 20도가 넘어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이겠습니다.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를 잃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된 60대 할머니가 첫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경제 활동 상태를 물었을 때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15∼29세) 응답자가 5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설 여의도공원이 문화시설과 녹지가 어우러지는 도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합니다.

회담을 앞둔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나란히 상대국 매체에 기고문을 싣고 미국을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대만언론들에 따르면 남부 가오슝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가 끝난 후 가오슝 지하철에 양일간 50만명이 몰려 '귀가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오유빈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