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돕는 18개 사업 추진

손대성 기자 기자 페이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5년까지 최대 3억원을 지원받아 장애인 학습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장애인단체와 협력해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강사 양성, 장애인 수요맞춤형 평생학습강좌 운영,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온라인학습 지원 등 18개 사업을 편다.

주낙영 시장은 "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17 10: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