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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 개도국 33곳 5억9천만달러 기후사업 승인

송고시간2023-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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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이 개발도상국 33곳을 대상으로 5억9천만달러가 투입되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승인했다고 기획재정부가 17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라오스의 산림 경관 관리, 필리핀 농업의 기후변화 적응, 볼리비아 발스 지역의 기후 회복력 향상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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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이 개발도상국 33곳을 대상으로 5억9천만달러가 투입되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승인했다고 기획재정부가 17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라오스의 산림 경관 관리, 필리핀 농업의 기후변화 적응, 볼리비아 발스 지역의 기후 회복력 향상 사업 등이다.

이로써 GCF의 추진사업은 총 216건, 사업 규모는 450억달러로 늘어났다.

GCF는 약 25억t 규모의 온실가스가 감축돼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도국 국민 약 9억명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GCF는 이번 이사회에서 포르투갈 국적의 마팔다 두아르테 기후투자기금(Climate Investment Funds: CIF) 대표이사(CEO)를 제4대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spe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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