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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 교도관들 재소자 폭행 의혹…경찰 수사

송고시간2023-03-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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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에서 복역했던 출소자가 수감 당시 교도관 여러 명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독직폭행 등 혐의로 목포교도소 소속 교도관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입건된 교도관들은 지난해 5월 2일 교도소에서 한 재소자를 함께 때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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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교도소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목포교도소에서 복역했던 출소자가 수감 당시 교도관 여러 명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독직폭행 등 혐의로 목포교도소 소속 교도관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입건된 교도관들은 지난해 5월 2일 교도소에서 한 재소자를 함께 때린 혐의를 받는다.

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재소자는 출소 후 교도관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교도소 내부 폐쇄회로(CC)TV 등 자료를 분석하고 관련인 진술을 청취하며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교도관들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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