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에브리씽' 제이미 리 커티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송고시간2023-03-13 09:44

beta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제이미 리 커티스가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앤절라 바셋('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홍 차우('더 웨일').

케리 콘던('이니셰린의 밴시'), 스테퍼니 수('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국세청 직원 디어드리 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받은 '에브리씽' 제이미 리 커티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받은 '에브리씽' 제이미 리 커티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영화상(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3.03.13 ddy0400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제이미 리 커티스가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앤절라 바셋('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홍 차우('더 웨일'). 케리 콘던('이니셰린의 밴시'), 스테퍼니 수('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 이민 1세인 에벌린(양쯔충 분)이 다중 우주를 넘나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에벌린이 운영하는 세탁소를 가압류 위기에 몰아넣는 국세청 직원 디어드리를 연기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영화 '할로윈' 시리즈, '안개', '공포의 수학열차' 등에서 주연을 맡아 '호러퀸'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유 어게인', '나이브스 아웃' 등에도 출연했다.

앞서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에서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오스카 트로피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무대에 오른 제이미 리 커티스는 가족과 스태프에 감사를 전하며 "영화를 함께 만든 수천 명의 사람과 함께 오스카상을 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top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FXFACY-FH2A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