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가산단 포함 악취관리지역 4곳 3개월간 집중 조사
송고시간2023-03-12 08:33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저감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악취실태조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이다.
조사 대상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조일리 등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4곳이다.
조사는 관리지역 내 7개 지점, 경계 지역 2개 지점, 인근 영향지역 11개 지점 등 총 20개 지점에서 이뤄진다.
복합악취물질과 지정악취물질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23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측정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상·하반기로 나눠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에 각각 2일 이상, 시간대별로 하루 3회에 걸쳐 조사한다.
h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12 08: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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