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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스즈메의 문단속' 일본 애니 열풍 이을까

송고시간2023-03-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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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첫 주말을 맞아 관객몰이에 나선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스크린에 오른 작품은 이틀간 27만8천여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여고생 스즈메가 청년에서 의자로 변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으러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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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로커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첫 주말을 맞아 관객몰이에 나선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스크린에 오른 작품은 이틀간 27만8천여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예매율도 52.5%를 보이며 전체 개봉 영화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여고생 스즈메가 청년에서 의자로 변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으러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과 함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 등 일본 애니메이션들도 나란히 주말 관객을 기다린다.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번 주말을 지나며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준 이 작품을 본 관객은 390만7천여명이다.

이밖에 8일 개봉한 서스펜스물 '똑똑똑', 따뜻한 로맨스를 그린 '6번 칸', 치매 가정의 고통을 그린 '그대 어이가리'가 첫 주말 관객을 맞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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