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송고시간2023-03-06 14:47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673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려고 시의원 47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식수와 먹거리,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자 구호, 구조와 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민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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