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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가덕 신공항 조기 착공 결의대회

송고시간2023-03-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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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동남권 관문 공항추진위원회와 함께 6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가덕 신공항 조기 착공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면 장거리 노선이 있는 가덕 신공항 조기 착공과 2029년 개항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화돼야 한다"면서 "가덕 신공항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교위 위원들은 ▲ 24시간 안전한 남부권 관문 공항으로 기능할 수 있는 충분한 시설 규모 기본계획 반영 ▲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 방문 전 조기 개항 로드맵 제시 ▲ 통합 저비용 항공사 본사 부산 설치 ▲ 가덕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과 가덕 신공항 건설공단법 제정안 원안 처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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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가덕 신공항 조기 착공 결의대회
부산시의회, 가덕 신공항 조기 착공 결의대회

[부산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동남권 관문 공항추진위원회와 함께 6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가덕 신공항 조기 착공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면 장거리 노선이 있는 가덕 신공항 조기 착공과 2029년 개항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화돼야 한다"면서 "가덕 신공항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교위 위원들은 ▲ 24시간 안전한 남부권 관문 공항으로 기능할 수 있는 충분한 시설 규모 기본계획 반영 ▲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 방문 전 조기 개항 로드맵 제시 ▲ 통합 저비용 항공사 본사 부산 설치 ▲ 가덕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과 가덕 신공항 건설공단법 제정안 원안 처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가덕도 신공항은 가덕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2021년)과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확정(2022년) 등을 시작으로 현재 기본계획수립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이 시행 중이다.

또 토지 조기 보상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즉시 토지 보상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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