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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비·등록비 지원

송고시간2023-03-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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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올해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 사업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우선 1억8천만원을 들여 마당 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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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올해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 사업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우선 1억8천만원을 들여 마당 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량은 450마리로 암컷은 36만원, 수컷은 16만원의 수술비가 지원된다.

또 1억4천만원으로 길고양이 700마리의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

주택·준주택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 1천마리를 대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비도 보조한다.

희망자는 정읍 시내 6개 동물병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정읍지역 반려동물의 수는 2만5천여 마리로 추정된다.

이학수 시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 존중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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