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충북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난방비 역대 최대

송고시간2023-03-06 15:20

beta
세 줄 요약

충북의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기록했다.

6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밝힌 지난달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0.94로 지난해 같은 달(105.61)보다 5% 올랐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의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기록했다.

텅 빈 상가 거리
텅 빈 상가 거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6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밝힌 지난달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0.94로 지난해 같은 달(105.61)보다 5% 올랐다.

지난해 7월(7.2%) 정점을 찍은 뒤 12월(5.5%)까지 5개월 연속 둔화하던 상승 폭은 지난 1월(5.6%)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석유 가격 하락 등으로 2월에는 상승 폭이 다시 꺾였다.

상승폭 둔화에도 전기·수도·가스 가격은 27.6% 올랐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세부적으로 난방비가 34.8%, 도시가스 34.0%, 전기 29.5%, 상수도 0.2%가 올랐다.

vodcast@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