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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300억원 규모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추가 발행

송고시간2023-03-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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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 상권을 살리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태원 인근 6개 동(이태원 1·2동, 한남동, 보광동, 서빙고동, 용산2가동) 가맹점 2천600여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구는 1월10일부터 2월28일까지 10% 할인을 적용한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발행해 30억원가량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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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20% 할인 판매…이태원 인근 6개동서 사용

서울페이 결제 모습
서울페이 결제 모습

[서울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 상권을 살리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태원 인근 6개 동(이태원 1·2동, 한남동, 보광동, 서빙고동, 용산2가동) 가맹점 2천600여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1만원, 5만원, 10만원권 세 종류로 발행된다. 1인당 최대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8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 5종(서울페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플레이)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사용 기한은 내년 3월8일까지다.

구는 1월10일부터 2월28일까지 10% 할인을 적용한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발행해 30억원가량을 판매했다.

해당 기간에 상품권을 구매한 시민이 상품권을 사용하면 사용액의 10%를 월 1회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사업도 4월부터 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이 이태원을 다시 찾도록 상권 살리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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