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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학폭 예방 전문가 간담회…"엄중한 학폭 단호히 대처"

송고시간2023-03-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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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학교폭력(학폭)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현장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 이사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유경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소장 등 현장 교원,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SPO), 시·도 교육청 관계자, 청소년 지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폭 업무 경험과 애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 부총리는 "피해 학생 보호를 우선으로 중시하고 엄중한 학폭 사안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현장의 교육적 해결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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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대담회에서 '대한민국 교육개혁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대담회에서 '대한민국 교육개혁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학교폭력(학폭)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현장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 이사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유경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소장 등 현장 교원,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SPO), 시·도 교육청 관계자, 청소년 지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폭 업무 경험과 애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하루 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폭 파장을 계기로 교육부는 이달 중으로 학폭 근절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피해 학생 보호를 우선으로 중시하고 엄중한 학폭 사안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현장의 교육적 해결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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