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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SK·부산시설공단, 트레이드 후 첫 맞대결서 무승부

송고시간2023-03-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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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와 부산시설공단이 트레이드 후 첫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5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SK와 부산시설공단의 경기는 33-33 무승부로 끝났다.

SK가 골키퍼 가비나(27)와 피봇 강은혜(27)를 부산시설공단에서 영입하는 대신 골키퍼 김수연(25)과 피봇 이한솔(28)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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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로 이적한 강은혜(가운데 18번)와 수비하는 부산시설공단 선수들.
SK로 이적한 강은혜(가운데 18번)와 수비하는 부산시설공단 선수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실업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와 부산시설공단이 트레이드 후 첫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5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SK와 부산시설공단의 경기는 33-33 무승부로 끝났다.

두 팀은 지난 2일 선수 2명씩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가 골키퍼 가비나(27)와 피봇 강은혜(27)를 부산시설공단에서 영입하는 대신 골키퍼 김수연(25)과 피봇 이한솔(28)을 내줬다.

5일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슛을 던지는 부산시설공단 알리나.
5일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슛을 던지는 부산시설공단 알리나.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로 이적한 강은혜는 이날 3골을 넣었고, 골키퍼 가비나는 방어율 18.8%를 기록했다.

또 부산시설공단으로 옮긴 이한솔은 2골, 골키퍼 김수연은 세이브 9개를 포함해 방어율 22%의 성적을 냈다.

두 팀은 SK가 8승 2무 4패로 3위, 부산시설공단은 7승 3무 4패로 여전히 3, 4위를 유지했다. 2위는 11승 1무 2패인 삼척시청이다.

< 5일 전적 >

▲ 여자부

SK(8승 2무 4패) 33(16-18 17-15)33 부산시설공단(7승 3무 4패)

경남개발공사(3승 1무 10패) 34(15-13 19-17)30 대구시청(1승 1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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