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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82억원 들여 군도·농어촌 도로 정비

송고시간2023-03-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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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182억원을 들여 군도·농어촌 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도로 정비 계획과 통행수요에 따른 사업성을 검토해 군도 7개 노선과 농어촌 도로 14개 노선을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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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182억원을 들여 군도·농어촌 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음성군 군도 확장·포장 공사
음성군 군도 확장·포장 공사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도로 정비 계획과 통행수요에 따른 사업성을 검토해 군도 7개 노선과 농어촌 도로 14개 노선을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비산∼한벌(0.5㎞), 한벌∼용산(2.6㎞), 쌍봉∼행제(1㎞), 갑산∼중동(0.42㎞), 각회∼무극(1㎞), 용촌∼용촌(0.2㎞), 내산∼내산(0.9㎞) 구간이다.

군은 53억원을 들여 이들 군도를 확장·포장할 예정이다.

군은 또 행제∼선정간(1.3㎞), 문촌∼상우(1.72㎞) 등 농어촌도로 14개 노선 확장·포장에 93억원이 투입한다.

36억원을 들여 도로 유지보수, 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아스콘 덧씌우기 등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갖춘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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