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성매매 집결지 단속초소 설치해 순찰

노승혁 기자 기자 페이지

(파주=연합뉴스)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2일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내 단속초소를 설치하고, 성매매 행위 순찰·단속 등에 돌입했다.

그동안 시와 경찰은 성매매 집결지 내 통행량이 많고, 성 구매자가 가장 활발히 유입되는 곳을 분석해 초소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이 구역을 중심으로 근무 인력을 배치해 순찰 및 성매매 행위 단속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1월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왔다.

방역사업 위탁·운영 업체 공개 모집

(파주=연합뉴스) 파주시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사업을 위탁·운영할 업체를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파주시는 관내 전 지역을 25개 구역으로 분류해 구역별 민간위탁 방역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사무소가 파주시에 소재한 업체로, 인력과 시설 및 장비 보유와 함께 소독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업체다.

참가 희망업체는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파주보건소 감염병 예방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대 농기계 구매 수요 조사

(파주=연합뉴스) 파주시는 2024년도 임대 농기계 구매를 위해 오는 5월 4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

수요 조사는 ▲ 읍면동 산업팀 ▲ 농업인상담실 ▲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기종을 기재할 수 있다.

파주시는 최근 승용제초기 등 5종 11대의 신규 농기계를 샀으며, 임대실적, 수요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수요가 많은 농용굴삭기 등 10종 26대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03 10: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