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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다양성영화 8편 제작비 4억6천만원 지원

송고시간2023-03-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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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순제작비 10억원 이하의 장편 다양성영화 제작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총 지원금은 4억6천500만원으로, 제작 또는 투자 전문 실무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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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순제작비 10억원 이하의 장편 다양성영화 제작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고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극영화' 부문과 '다큐멘터리' 부문으로 나눠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작품 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극영화 부문은 장르 불문과 경기도 배경영화로 나눠 6편 내외를 선정한다. 경기도 배경영화의 경우 시나리오 내용이 경기도 배경 및 소재이거나 경기도 내 촬영 분량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다큐멘터리 부문은 2편 내외를 선정하며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총 지원금은 4억6천500만원으로, 제작 또는 투자 전문 실무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하게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79편의 작품을 제작 지원했으며, 이지은 감독의 '비밀의 언덕'은 2022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가성문 감독의 '드림팰리스'와 이동우 감독의 '사갈' 등은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 각각 초청돼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gfc.or.kr)를 확인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영상산업팀(☎032-623-8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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