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중소기업 해외인증 획득 비용 지원…30개사 대상
송고시간2023-02-28 16:59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중소기업 해외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 규모로, 도내 중소기업 30여 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해외 각국에서 요구하는 444개 해외인증과 그 밖에 수출에 필요한 것으로 인정되는 인증을 획득하는 비용의 50%를 업체당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경남도는 3월부터 연간 3회(3월, 7월, 11월)에 걸쳐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1차 모집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하면 된다.
경남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운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과 감시를 위한 민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은 산업단지 등 지역 핵심배출원에서의 미세먼지 불법 과다배출을 예방하기 위한 상시 감시체계다.
올해는 창원, 진주 등 8개 시·군에서 총 58명의 민간점검원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봄철·겨울철에 집중적으로 활동한다.
민간점검단은 주로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여부 감시, 불법소각 행위 예방·단속, 대기·악취 배출업소 순찰 및 신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의 역할을 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등 미세먼지 관련 정책 홍보활동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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