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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동초교∼벽산아파트 구름다리 개통

송고시간2023-02-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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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동 금동초등학교와 벽산타운아파트 5·6단지를 잇는 수직형 엘리베이터와 구름다리를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결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구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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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초교∼벽산아파트 사이 설치된 15인승 엘리베이터와 구름다리
금동초교∼벽산아파트 사이 설치된 15인승 엘리베이터와 구름다리

[서울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동 금동초등학교와 벽산타운아파트 5·6단지를 잇는 수직형 엘리베이터와 구름다리를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벽산타운 5·6단지 주민들은 그간 주민센터, 도서관 등을 오가려면 금하로를 통해 멀리 돌아가거나 좁고 가파른 학교 앞 경사로를 학생들과 같이 이용해야 했다.

이에 금동초 학부모 모임 '시흥골 뚜벅이'가 이동 편의 개선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주민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비 32억원을 지원받았다.

구는 시비를 투입해 금동초교 앞에 15인승 엘리베이터를 만들고 학교와 아파트를 잇는 56m 길이의 보도교를 설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결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구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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