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장항준 감독 '리바운드' 4월 개봉
송고시간2023-02-24 09:27
TRA미디어, 우크라이나 영화 특집 편성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장항준 감독 '리바운드' 4월 개봉 = 장항준 감독 신작 '리바운드'가 4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바른손이엔에이가 24일 전했다.
'리바운드'는 최약체로 여겨졌던 한 농구부가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펼친 기적 같은 활약을 그린다.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 출전했던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장 감독의 배우자이자 드라마 '시그널'과 '킹덤' 시리즈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영화 '공작'(2017)의 권성휘 작가가 시나리오를 썼다.
안재홍이 신임 코치 강양현 역을 맡았으며, 이신영·정진운·김택·정건주·김민·안지호가 부산중앙고 농구부원을 연기했다.
▲ TRA미디어, 우크라이나 영화 특집 편성 = TRA미디어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을 앞두고 평화를 기원하는 '우크라이나 영화 특선'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공동기획한 이번 특집에서는 ▲캐롤 오브 더 벨스 ▲DZIDZIO 콘트라베이스 ▲11명의 모르쉰의 아이들 ▲톨로카 등 4편을 상영한다.
우크라이나 영화 특선은 스마일TV 플러스(SmileTV Plus), TV아시아 플러스(TVAsia Plus), 위TV(WeeTV) 등 3개 채널에서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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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24 09: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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