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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정상개최' 경주벚꽃마라톤에 코로나19 전 보다 더몰려

송고시간2023-02-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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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개최하는 올해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 신청이 이어지면서 성공 개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4월 1일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0일까지 5천262명이 신청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데다가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경주에서 봄기운 속에 달릴 수 있어 참가 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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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모습
2018년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모습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개최하는 올해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 신청이 이어지면서 성공 개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4월 1일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0일까지 5천262명이 신청했다.

올해 신청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대회 때 같은 기간에 신청한 인원 2천560명의 2배에 이른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데다가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경주에서 봄기운 속에 달릴 수 있어 참가 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본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선정된 것도 한 이유로 꼽힌다.

시와 시체육회는 3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1만2천명을 모집한다.

올해 대회부터는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풀코스 부문을 빼고 하프코스, 10㎞, 5㎞ 세 부문만 운영한다.

참가비는 2만5천∼4만원이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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