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신림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27일까지 모집
송고시간2023-02-22 15:27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S밸리' 창업 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이달 27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는 관악S밸리는 관악구 대학동 신림창업밸리와 낙성대동 낙성벤처밸리를 중심으로 조성된 벤처창업 클러스터다.
구는 2020년부터 낙성벤처밸리에 벤처창업센터 4곳(총 17개실)을 만들어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왔다. 지난달에는 일정 규모로 성장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림창업밸리에도 벤처창업센터 3곳(총 14개실)을 조성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이 입주할 공간은 낙성벤처창업센터 8개실, 신림벤처창업센터 1개실이다.
공고일인 이달 17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예비)창업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며, 평가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은 저렴한 가격에 사무공간을 빌릴 수 있고, 각종 사무기기도 쓸 수 있다. 기업 진단, 홍보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22 15: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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