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구교환 주연 '왕을 찾아서' 촬영 돌입
송고시간2023-02-22 09:11
김민교·김태진 주연 '동대문' 크랭크업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구교환 주연 '왕을 찾아서' 촬영 돌입 = 영화 '왕을 찾아서'가 촬영을 시작했다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가 22일 전했다.
'왕을 찾아서'는 1980년 여름, 군의관 도진(구교환 분)과 비무장지대 마을 주민들이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게 되며 벌어지는 SF 영화다.
구교환이 주인공 도진 역을 맡았으며, 유재명, 서현, 박예린, 박명훈, 유성주 등이 출연한다.
'봉오동 전투'(2019), '살인자의 기억법'(2016) 등을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김민교·김태진 주연 '동대문' 크랭크업 = 배우 김민교·김태진이 주연한 영화 '동대문'이 지난달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동대문 패션시장을 배경으로 한 '동대문'은 인터넷 쇼핑몰에 인생을 건 청춘의 이야기에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더한 작품이다. 주경중 감독이 '현의 노래'(2012) 이후 11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기도 하다.
주 감독의 또 다른 연출작 '동승'(2003)의 주연 배우 김민교와 김태진이 각각 피자집 주인, 도매점 매장 직원으로 분해 20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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