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LH "3기 신도시 광역교통 조기 이행"…교통 전문가와 워크숍

송고시간2023-02-20 11:52

beta
세 줄 요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입주 전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이행을 위해 지난 17일 이한준 LH 사장과 교통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LH는 이날 참석한 교통 전문가들과 남양주 왕숙지구의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확정된 한강 횡단 교량 '수석대교(가칭)' 건설과 인천 계양지구·부천 대장지구의 광역교통대선대책인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국도 39호선(벌말로) 확장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3기 신도시 입주 전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이행하기 위해 교통전문가의 참여를 강화할 것"이라며 "여건 변화에 따라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불가피하게 변경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와 긴밀히 협의해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입주 전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이행을 위해 지난 17일 이한준 LH 사장과 교통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한준 사장이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체계를 만들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국민주거혁신실' 및 수행조직인 '선교통계획처'를 신설한 이후 진행한 첫 번째 광역교통 관련 현안회의다.

LH는 이날 참석한 교통 전문가들과 남양주 왕숙지구의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확정된 한강 횡단 교량 '수석대교(가칭)' 건설과 인천 계양지구·부천 대장지구의 광역교통대선대책인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국도 39호선(벌말로) 확장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LH는 이와 함께 화성 동탄2, 인천 검단, 평택 고덕 등 2기 신도시에 대해서도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만회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3기 신도시 입주 전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이행하기 위해 교통전문가의 참여를 강화할 것"이라며 "여건 변화에 따라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불가피하게 변경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와 긴밀히 협의해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LH 사장 [L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한준 LH 사장 [L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m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