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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앤트맨3', '슬램덩크' 꺾고 첫 주말 1위

송고시간2023-02-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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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마블 스튜디오가 올해 선보인 첫 작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앤트맨 3')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 3'는 주말 사흘(17∼19일) 동안 관객 59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50.2%)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주말 관객 26만9천여 명(22.2%)을 모아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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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마블 스튜디오가 올해 선보인 첫 작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앤트맨 3')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 3'는 주말 사흘(17∼19일) 동안 관객 59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50.2%)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86만2천여 명이다.

이는 마블 스튜디오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블랙 팬서 2')가 개봉 첫 주말 관객 79만3천여 명을 모은 것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블랙 팬서 2'의 최종 누적 관객수는 210만5천여 명을 기록했다.

앞서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주말 관객 26만9천여 명(22.2%)을 모아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순위는 하락했지만 주말 관객수는 지난 3주간 주말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5년 만에 재개봉한 '타이타닉'도 전주보다 순위가 하락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사흘간 관객수는 9만8천여 명(10.9%)을 기록했다.

'앤트맨 3'와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과 '어메이징 모리스'는 5만명 내외 관객을 모아 각각 4위와 5위에 진입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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