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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싱 선수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송고시간2023-02-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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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국 여자복싱 중량급 간판 선수진(성남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수진은 18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복싱 2차 선발대회에서 여자 66㎏급에 단독 출전해 우승을 확정했다.

선수진은 지난해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고도 대회가 연기돼 다시 선발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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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진(왼쪽)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진(왼쪽)

[성남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여자복싱 중량급 간판 선수진(성남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수진은 18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복싱 2차 선발대회에서 여자 66㎏급에 단독 출전해 우승을 확정했다.

앞서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던 선수진은 이번 대회는 체급 경쟁자들이 여자 75㎏급으로 체급을 바꾼 덕분에 경기를 치르지 않고 아시안게임 티켓을 거머쥐었다.

선수진은 지난해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고도 대회가 연기돼 다시 선발전에 나섰다.

이 밖에 여자 50㎏급 박초롱(화순군체육회), 54㎏급 임애지(화순군청), 57㎏급 진혜정(충주시청), 60㎏급 오연지(울산시청)가 아시안게임 출전을 확정했다.

남자 복싱에서는 51㎏급 조세형(보령시청)과 63.5㎏급 이종승(서울시청)까지 두 명만 1·2차 대회 연속 우승으로 항저우행 티켓을 따냈다.

이번에 출전자가 확정하지 못한 체급은 3월 11일과 12일 경남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최종 선발전을 치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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